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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비오틴(바이오틴) 효능 및 음식 총 정리가족건강 2024. 3. 27. 23:45반응형
목차(Contents)
1.비오틴(바이오틴) 비타민B7 이란?
바이오틴(비오틴) 또는 비타민 B7은 비타민H라는 별칭을 가진 비타민의 일종입니다. 코엔자임R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비오틴은 황을 함유하는 비타민으로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에 관여합니다. 비오틴은 4개의 탈탄산효소의 필수적인 보조인자로 작용하고, 이중 3개는 아미노산 대사와 열량 대사에 관여합니다. 나머지 1개는 지방산을 만드는 곳에 작용을 합니다. 탈탄산효소는 비오틴에 결합하여 기질에 이산화탄소를 첨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두발과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타민H라는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그리고 비오틴은 혈구의 생성과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기도 하고 다른 비타민B군과 같이 신경계과 골수의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혈청 속 비오틴은 81%정도 유리 형태로 있으며, 12%는 단백질과 공유 합쳐진 상태로, 나머지 7%는 가역적으로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식품 속의 비오틴은 유리 형태 또는 비오시틴이라는 단백질과 함께 조효소 형태로 존재합니다.
2.비오틴(바이오틴) 결핍증
비오틴은 체내에서 지방, 탄수화물 및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오틴 결핍증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변화
비오틴 결핍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 및 가려움, 붉은반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발 및 손톱 문제
모발의 탈모, 모발의 깨짐, 손톱의 부스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증상
비오틴은 중추 신경계와 매우 관련이 깊어, 결핍시에 신경학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근육통
비오틴 결핍은 신체의 근육통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3.비오틴(바이오틴) 하루 권장량
유아
■ 0~6개월 : 5mcg
■ 7~12개월 : 6mcg
어린이
■ 1~3세 : 8mcg
■ 4~8세 : 12mcg
■ 9~13세 : 20mcg
청소년 그리고 성인
■ 14~18세 : 25mcg
■ 19세 이상 성인 : 30mcg
■ 임신중인 여성 : 30mcg
■ 수유중인 여성 : 35mcg
4.비오틴(바이오틴) 풍부한 음식
계란
계란 흰자와 노른자 모두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채소류
시금치, 케일, 양배추 등의 엽채류에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에도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어류
연어, 참치, 대하 등의 어류에도 비오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5.비오틴(바이오틴) 효능
피부건강
비오틴은 피부의 염증을 줄이며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데에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비오틴은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산에 필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될수 도 있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피부의 멜라낸 생성을 조절하는데에도 영향을 주며 피부의 색소 침착을 개선하고 피부 톤을 밝게 만드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모발 및 손톱 건강
비오틴은 모발의 구조를 강화하고 모발의 재생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모발의 깨짐을 방지하며 더욱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오틴은 손톱의 구조를 강화하며 손톱의 취약성을 줄여주고 손톱이 더욱 더 건강하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탄수화물 및 지방 대사
비오틴은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것에 영향을 줍니다. 비오틴은 피리부비닌과 이를 이용하여 글리코겐 합성 , 그리고 글루코네오제네시스 과정에 참여하며, 이러한 과정은 에너지 생성에 필수요소이고,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일상적인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지방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하며, 지방산 합성과 분해를 조절하는데에 참여하여 체내 지방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경기능
비오틴은 중추신경계 기능에 있어 필요한 성분입니다. 아세틸-CoA의 전달기능을 함으로서 비오틴은 신경 세포에서 에너지 생산과 관련된 여러 과정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뇌 기능을 유지 또는 개선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같은 물질의 합성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신경계와 뇌 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 비오틴의 충분한 섭취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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